"4,500마력의 엔진 구경한번 하시죠"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정비검사관들이 초대형헬기(S-64E)의 엔진을 탈착후 엔진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2006년에 도입된 이 초대형헬기는 엔진사용 후 7년이 지나면 실시하는 '7년 점검'을 받기위해 정비검사관들의 손을 거치고 있다.
 
4,500마력짜리 엔진 2개가 장착된 이 헬기는 산불진화에 가장 큰 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산림사업을 위한 화물운반 역할도 하고 있다.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대비를 위해 폭염과 맞서 구슬땀을 흘리는 산림항공본부 정비검사관들의 모습을 통해 산불과 맞서는 산림항공본부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조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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