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두 단체는 살기좋은 거리조성과 백두대간을 포함한 환경지킴이 봉사에 손을 맞잡고 국민생활 체육 및 레저문화 활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제휴에 앞서 연합회 소속의 배왕진 부회장은 심폐소생술(CPR)과 AED(제세동기), 만취자에 대한 코마 쉬프트(comashift) 등 예기치 못한 중앙회원들의 가상 설정아래 시연을 선보였다.
조명운 회장은 "불과 수년전만해도 수십명에 이르던 자전거동호인이 마침내 천만명을 돌파했다"며"기름한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서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타기 동호인이 나서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여성단체연합회 산하 (사)초록자전거물결운동중앙회는 진수희(전 국회의원) 초대회장에 이어 조명운 회장이 2대 수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