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연합회와 초록자전거중앙회는 업무제휴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재백 초록자전거중앙회 이사,신점순 사무국장, 조명운 회장과 김석훈 회장,이성용사업단장,허연 감시단장, 배왕진부회장.
조명운회장과 김석훈회장이 악수를 나누며 포즈를 취했다.
(사)특전사환경연합회(회장 김석훈)와 (사)초록자전거물결운동중앙회(회장 조명운)는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희1동 연합회 2층 사무실에서 국민의 질 높은 삶의 제고와 쾌적한 자연환경 지킴이 활동에 참여키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두 단체는 살기좋은 거리조성과 백두대간을 포함한 환경지킴이 봉사에 손을 맞잡고 국민생활 체육 및 레저문화 활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배왕진부회장이 심폐소생술에 이어 만취자에 대한 응급조치 등 시연을 펼쳐보이고 있다.
제휴에 앞서 연합회 소속의 배왕진 부회장은 심폐소생술(CPR)과 AED(제세동기), 만취자에 대한 코마 쉬프트(comashift) 등 예기치 못한 중앙회원들의 가상 설정아래 시연을 선보였다.

조명운 회장은 "불과 수년전만해도 수십명에 이르던 자전거동호인이 마침내 천만명을 돌파했다"며"기름한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서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타기 동호인이 나서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여성단체연합회 산하 (사)초록자전거물결운동중앙회는 진수희(전 국회의원) 초대회장에 이어 조명운 회장이 2대 수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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