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국무총리상 수상 작품 등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은 다음달 26일까지 나라꽃 무궁화 분화 및 토피어리를 강원도립화목원내 산림박물관 광장 및 반비로에서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제23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무궁화 우수분화·분재 품평회에서 금상(국무총리상)수상한 작품 등 분화 90점, 분재 10점, 토피어리 2점을 전시한다.

이와 더불어 도립화목원에서는 1,700여종의 수목 및 식물을 관찰 할 수 있고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강원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품 80여점도 전시하고 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다.

심상준 산림개발연구원장은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의 가치와 소중함을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우리민족의 꽃인 무궁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심고 가꾸어 무궁화의 보존과 보급, 선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 원장은 이어 많은 도민들이 도립화목원에 방문해 아름다운 나라꽃 무궁화를 관람하도록 당부했다.
<장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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