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GI(이사장 김인수)가 정부 차원의 사회공헌(CSR) 활동에 발맞춰 지역사회의 환경정화 청결 활동에 동참하는 등 미담이 되고 있다.

최근 서울 중구권(권장 구오남) 회원 120여 명은 서울시 중구 서소문공원에서 쾌적한 도심환경을 위해 청결 운동을 펼쳤다.<사진>

 
중구권은 매월 1회 서소문공원을 방문해 쓰레기를 줍고, 화단을 가꾸는 등 깨끗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구오남 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중구권이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다. 앞으로도 솔선수범해가자”며 다짐했다. 

불볕더위에도 불구, 자원봉사를 펼친 중구권 회원을 격려하기 위해 최창식 중구청장이 깜짝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을 위한 값진 땀방울을 흘리며 공원을 깨끗이 돌봐줘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부산을 무대로 활동중인 한국SGI 사하권(권장 이칠곤) 회원 300여 명이 최근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일대를 청소<사진>, 수범을 보였다.

당시 회원들은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시민이 더욱 쾌적하게 이용하도록 해수욕장 주변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경훈 사하구청장은 “한국SGI가 지역 환경을 정화하려고 귀한 시간을 내어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칠곤 권장은 “환경이 깨끗하면 자신의 마음도 깨끗해진다. 회원 한분 한분이 자신의 마음을 닦는다는 마음으로 애써주셨다. 앞으로도 더욱 행복하고 깨끗한 사하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환 기자/사진=화광신문 제공>

 


 

저작권자 © 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