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벌적 손배제도, 방송3법 관철되도록 최선 다할터"

더불어민주당의 정청래의원이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언론개혁을 위한 10대 과제'를 주제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소개발언을 하고 있다./국회=권병창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정청래의원이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언론개혁을 위한 10대 과제'를 주제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소개발언을 하고 있다./국회=권병창 기자

[국회=권병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의원을 비롯한 22대 총선에 출마한 이훈기-노종면후보, 전직 언론인 등은 올곧은 언론창달을 골자로 '언론개혁을 위한 10대 과제'를 제안,발표했다.

정청래 의원 등은 27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행동하는 언론인'에서 '행동하는 정치인'으로 언론개혁을 이끌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모든 개혁의 출발점은 언론개혁으로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도 높게 주장했다.

이훈기후보가 기자회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훈기후보가 기자회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총선 후보가 발언을 하고 있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총선 후보가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언론개혁 10대 과제실천에 대한 주요 단원은 △방송규제 기구의 개혁 △공영언론의 정치적 독립과 제정위기 극복 △언론의 독립성 자율성 보장과 사회적 책임 강화 △지역언론 살리기 △언론피해 규제 언론의 공공성 회복과 저널리즘 강화 지원 △인터넷 뉴스서비스 사업자(포털)의 공적책무 강화 △글로벌 OTT사업자의 규제와 국내 OTT성장 지원 △국회내 미디어개혁위원회 설치, 그리고 △미디어교육 강화와 공동체 라디오 마을미디어 활성화 등을 제안했다.

상세한 기사는 자매지 대한일보(www.daehanilbo.co.kr)에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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