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문화의 고장' 구리시의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월드디자인시티를 둘러싼 대토론회가 초미의 관심을 끌었다.

기대를 모은 토론회에는 박영순구리시장을 비롯한 곽결호전환경부장관 등 1,000여 명이 참석, 지대한 관심도를 반영했다.

국민대토론회는 경기 구리시환경단체연합회, 뉴비전구리포럼, 경기인터넷뉴스, 구리남양주넷이 주관하고 YTN 사이언스 주최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국민 대 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18일 오후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대토론회 1부에서 구리월드디자인센터 유치 국제 자문위원회(NIAB)고창국 부의장이 ‘선 외국투자 및 회사유치 후개발 사례-GWDC(Guri World Design Certer) 창조형 MICE 산업과 선진 자족 도시경영’이라는 주제 발제를 했다.
 
두 번째로 남궁 은 명지대교수(한국수자원선진화사업단장)의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가 한강수질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다
  
세번째로는 안상훈 서울대교수(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 고용복지분과위원)가 ‘창조경제시대의 일자리 창출 전략’ 주제로 발제를 했다.
 

 
 
2부는 좌장으로 곽결호 전 환경부장관이 참여한 가운데 각 패널과 발제자들이 참석해 향후 월드디자인시티의 가치실현에 대해 토론의 장을 펼쳐졌다.
  
특히 환경전문가로는 (사)특전사환경연합회(회장 김석훈) 등 환경단체와 김기선구리시환경단체연합회장이 참석했으며, 언론사에서는 YTN 사의 박인식 PD가 참석했다.
국내유치자문회(NKAB) 위원장이자 고려대 명예교수인 곽상경 위원장도 토론 및 패널로 자리를 빛냈다.
 
손계선(사)환경21연대중앙회 사무국장과 김석훈(사)특전사환경연합회장 및 김기선환경단체연합회장 등은 MOU체결에 이어 한강수질 보호는 물론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의 체계적인 도시개발이 현재의 구리시 토평동 환경상태보다 더욱 수질보호에 앞장서는데 상호공동발전과 업무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편, 토론회에 이어 시청광장에서는 환경21연대중앙회와 구리시 환경단체연합회가 함께하는 ‘환경실천 한마당 큰잔치’로 6월의 푸른하늘을 수 놓았다.
<구리=조용환 기자/사진=장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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