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에서 파주시을 지역구에 출마한 박정 의원이 9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22대 총선에서 파주시을 지역구에 출마한 박정 의원이 9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파주=권병창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D-3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정 후보의 '뜸부기 선대위' 출범식은 윤후덕 파주시갑 후보를 비롯한 시도의원, 민주당원과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 구름인파를 이뤘다.

이날부터 필드를 누빌 '뜸부기 선대위'의 경우 과거 일제 강점기때부터 즐겨 불렀던 '오빠생각'에 나오는 70~80년대 논에서 흔히 볼 수 있었으나 현재는 파주 공릉천변과 일부에서만 발견되는 희귀 조류로 알려진다.

'뼈속까지 파주사랑'으로 재선기간 고향인 파주시를 위해 헌신해 왔던 모습이 가족과 고향을 상징하는 뜸부기와 비슷해 4.10총선에 출마한 박정후보의 표심잡기에 나설 '뜸부기 선대위'로 결정,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주요 내빈들이 뜸부기선대위 출범식을 성황리 마친뒤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요 내빈들이 뜸부기선대위 출범식을 성황리 마친뒤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제의 '뜸부기 선대위' 구성은 파주시는 평화가 경제이고 돈이기에 1. 남북의 긴장완화. 상호 교류와 협력의 대안을 준비하고 2. 파주시 발전과 시민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가장 잘 반영할 수 있는 조직 구성과 인선을 했다.

'뜸부기선대위'는 상임고문단은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공동선거대책본부장단과 정책 홍보, 일정.메세지를 총괄하는 '기획본부, 조직, 직능,유세, 수행, 공명선거단 포함됐다.

뿐만아니라, 조직본부의 구성과 함께 남북의 긴장 완화와 번영을 위해 평화통일 정책특별본부를 별도로 독립본부로 구성, 총선 승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상세한 기사는 자매지 대한일보(www.daehanilbo)에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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