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민들과 '원팀'으로 용산의 힘있는 변화 만들 것"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이 6일 용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사진=권영세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이 6일 용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사진=권영세의원실 제공 

[국회=김종현 기자] 국민의힘 권영세 국회의원(서울 용산구)은 6일 용산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권 의원은 의정활동 기간 지난 정부가 추진했던 용산공원 내 공공주택 추진을 앞장서서 막아냈으며, 「철도지하화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해 용산을 갈라놓고 있는 경부선과 경의중앙선 지화화의 단초를 열였다.

또한 주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비, 서울시 특교금, 교육부 특교, 행안부 특교 등 예산 확보에도 꼼꼼하고 성실하게 노력한 바 있다.

특히 권 의원은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대선 승리와 현 정부의 기초를 닦는데 공헌했다.

앞서 통일부장관으로서 대북정책의 틀을 세우고 북한 인권 개선에 힘을 쏟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등록을 마친 권영세 의원은 “5년 전 고향 용산으로 돌아온 저를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일할 기회를 주신 용산구민께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오직 구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제가 가진 모든 경험과 역량을 쏟아내어 용산 현안 해결과 발전에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현재 용산은 철도지하화, 국제업무지구 추진, 용산공원 조성 등 굵직한 현안 사업이 많고,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중요한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용산구민분들과 원팀으로, 여당 다선의원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용산의 힘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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