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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방송=강기영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D-36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힘찬 ‘서민의 북소리’가 울린다.

더욱이 국내에서 활동하는 무려 200여 개 중도보수 시민단체의 500여 임원 가운데 오는 7일 오후 선언문 낭독, 결의문 채택 및 각계 종사자 7명이 신문고를 울린다.

합리적 보수와 진보를 표방하고 있는 200여 개 시민단체 임원들이 모여, 22대 총선의 공정과 화합 속에서 범국민 축제로 끝날 수 있기를 희망하는 결의대회로 개최된다.

중도시민단체임원들이 모여 결성된 새시대국민연합(상임 회장 장석창)은 오는 7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공정, 화합, 도약을 위한 ‘중도보수大연합결의대회’를 개최,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시민단체의 해당 임원 500여 명이 참석하고, 이번 22대 총선 출마자들에게 ‘공정을 위한 반칙없는 경쟁’. ‘화합을 위한 흑색선전 근절’. ‘도약을 위한 우수한 정책개발’ 등 3대 실천 사항을 주문한다. 

또한, 채택된 5가지 사항을 200여개 시민단체에서 공동 행동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한다.

이는 식당 자영업자, 건설노동자, 농축산 종사자, 제품개발자, 북한이탈주민, 독거노인, 사회복지사 등 저소득 소외계층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3분씩 듣는 ‘서민의 북소리’자리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새시대국민연합 측은 각기 다른 시민사회 세력이 연합해 국민행복과 대한민국의 도약을 염원하는 뜻에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다수의 국회의원 후보자들도 참석해 ‘서민의 북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의 행사는 국회 홍석준의원실에서 주관사로 참여했다.

홍석준 의원은 중도보수대연합결의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합리적이고 공정하며,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며, 더 나은 대한민국 미래를 만들기 위해 제21대에 남아 있는 의정활동의 역량을 최대한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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