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원내대표, 현역 국회의원,시구의원, 정치원로 등 1천여명 운집

국민의힘 윤재옥원내대표가 27일 오후 구로구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축하를 하고 있다./사진=김원혁(금융계) 기자 
국민의힘 윤재옥원내대표가 27일 오후 구로구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축하를 하고 있다./사진=김원혁(금융계) 기자 

[국회=권병창 기자/사진=김원혁(금융계) 기자] 국민의힘 태영호 후보의 4.10 총선 구로구을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국민의힘 윤재옥원내대표, 안철수-엄태영-송석준국회의원, 황교안전총리, 황우여전새누리당대표, 지지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힘찬 거보를 내딛었다.

태영호 후보는 27일 오후 구로구을 선거사무소 캠프에서 "구로를 미래 1번지로 바꾸자"란 플래카드를 내걸고 '선당후사'의 다부진 각오로 사자후를 토했다.

27일 오후 국민의힘 구로구을 지역에 출사표를 내건 태영호후보의 선거 개소식에는 윤재옥원내대표와 엄태영의원을 비롯 우건석사무국장의 사회아래 축제 무드를 연출했다.

김형오 전국회의장, 유준상 고문, 황우여 전새누리당대표, 안철수의원, 김선동 시당위원장, 송석준의원, 엄태영의원, 호준석 국민의힘 구로갑 후보, 곽윤희구로구의회 의장, 국민의힘 선대위원 등이 참석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총선 선거가 43일 남았지만 선거구 획정이 남아있지만, 과거 22년전 구로경찰서장을 지냈다"며 당시 1년여 동안 구로구에서 숙식을 했다고 술회했다.

윤 원내대표는 "그동안 영상으로 축사를 했지만, 오늘 처음으로 직접 축사를 하게 됐다"고 주지했다.

그는 특히 "이번에 공천을 잘 한사람으로 바로 태영호의원으로 생각한다"며 "초선의원이 최고위원, 외통위 간사를 멋지게 잘 하고 있다"고 상기했다.

윤 원내대표는 "태 의원의 실력을 잘 알고 있다"며 "처음은 강남에서 시작했지만 훌륭하게 모종을 키운 만큼 구로에서 성장할 수 있게 하자"고 호소했다.

박진의원은 축전를 보냈으며, 유준상 상임고문 축사에 이어 황교안 전총리, 안철수의원, 김선동시당위원장, 황우여전새누리당대표, 엄태영의원, 호준석구로구갑 후보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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