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가자!". 문산후원회 사무소 개소식에서 손가락 3개를 펼쳐 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선 가자!". 문산후원회 사무소 개소식에서 손가락 3개를 펼쳐 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주=권병창 기자] 4·10 총선이 5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망의 3선에 출사표를 내건 박정 의원의 문산후원회 사무소 개소식이 단출하게 열렸다.

박정 의원은 14일 오후 지역구 관내 문산 문향로 소재 경향빌딩을 무대로 후원회 사무소는 지난 4년전 총선 때와 같이 동일 장소를 보금자리로 삼았다.  

축하를 위해 참석한 지지자 등이 담소를 잠시 중단하고 포즈를 취했다./사진=박정 의원실 제공
축하를 위해 참석한 지지자 등이 담소를 잠시 중단하고 포즈를 취했다./사진=박정 의원실 제공

박 의원은 초등학교 은사인 윤성모 전교장을 후원회장으로 추대하고, 하객으로 참석한 지역 주민들과 환담을 나눴다.

박정 의원은 "비록 공식적인 행사는 아니었지만 따뜻한 시간이었다."며 "누구나, 언제든 편하게 방문하셔도 좋다. 따뜻하게 쉬어가실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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