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우중 피켓시위는 YTN방송노조의 김현우 위원장이 직접 가랑비와 눈발이 내리는 가운데 우산없이 나홀로 참여, 결연한 신독의지를 시사했다.
우중 피켓시위는 YTN방송노조의 김현우 위원장이 가랑비와 눈발이 내리는 가운데 우산없이 나홀로 참여, 결연한 신독의지를 시사했다.

[환경방송=권병창 기자] YTN방송노조는 자사의 부실 경영에 따른 현 임원진과 간부의 퇴진을 촉구하며, 우중에도 1인 피켓시위를 이어갔다.

1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찬 시간을 이용, 마포구 상암로 소재 YTN사옥 앞 공간을 무대로 펼친 1인 피켓시위는 빗속에도 불구, 쉼없이 진행됐다.

1인 릴레이 피켓 시위는 'YTN을 망가뜨린 경영진과 간부들은 즉시 사퇴하라!' 적힌 손팻말을 들고 1시간여 남짓 침묵시위를 강행했다.

한편, YTN방송노조의 경우 추후 상황에 따라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 역시 기약없는 동참의 뜻을 표명한 만큼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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