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돕기 위한 노력 지속하여 사랑과 배려 실천

HDC현대산업개발이 쪽방촌 거주 주민에게 설 맞이 식료품 세트를 전달하고, 김용호 시의원(왼쪽 첫 번째)과 함께 설 명절 인사를 나누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쪽방촌 거주 주민에게 설 맞이 식료품 세트를 전달하고, 김용호 시의원(왼쪽 첫 번째)과 함께 설 명절 인사를 나누고 있다.

[권병창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5일 설 명절을 맞아 서울특별시립 서울역쪽방상담소와 쪽방촌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역쪽방상담소에서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식료품 세트 220개 기탁식을 진행했다.

김 의원을 비롯 이경직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유호연 서울역쪽방상담소장, 기재일 서울시 자활지원팀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7월 김 의원은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인 ‘온기창고’ 개소식에 오세훈 시장과 함께 참석하여 쪽방촌을 방문한 바 있다.

김용호 시의원(왼쪽에서 두 번째), 신왕섭(맨 왼쪽) HDC현대산업개발실장, 유호연 서울역쪽방상담소장, 이경직 용산복지재단사무국장과 함께 쪽방촌을 살펴보고 있다.
김용호 시의원(왼쪽에서 두 번째), 신왕섭(맨 왼쪽) HDC현대산업개발실장, 유호연 서울역쪽방상담소장, 이경직 용산복지재단사무국장과 함께 쪽방촌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다시 찾은 김 의원은 쪽방촌 거주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주거환경의 개선점 등과 온기창고의 운영실태도 살펴보았다.

또한 김 의원은 지난 1월에도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서울시립 따스한채움터에 방문하여 노숙인을 위한 급식봉사를 실시하여 사랑과 배려를 실천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HDC현대산업개발의 물품 기탁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용호 의원은 “앞으로도 용산구에 있는 많은 기업체들이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실질적인 후원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취약계층을 돕는 사회공헌(CSR) 활동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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