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교육연합의 김정수(사진 오른쪽에서 3번째)상임대표와 집행부가 8일 국민의힘 경기 고양시(갑) 김성남 예비후보 지지선언에 이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유교육연합의 김정수(사진 오른쪽에서 3번째)상임대표와 집행부가 8일 국민의힘 경기 고양시(갑) 김성남 예비후보 지지선언에 이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양=권병창 기자] 21세기 한국교육의 미래를 이끌 자유교육연합(상임대표 김정수)은 8일 "'경제가 사는 고양'을 기치로 출사표를 내건 경기 고양시(갑) 국민의힘 김성남예비후보를 타당 후보의 아성을 깰만한 후보"라며 4.10총선 후보로 지지를 선언했다.

8일 오후 고양시 덕양구 소재 글로리아빌딩 6층 제22대 국회의원 출마 선거사무소에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자유교육연합의 김정수상임대표는 '국민의힘 경기 고양시(갑) 김성남 예비후보 지지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김성남 예비후보를 국회로 보내자며 지지선언을 진행했다.

김정수 상임대표는 이날 "오는 22대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안정을 좌우하는 중차대한 선거"라며 "국민의 힘이 여소야대의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당면한 수도권의 승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또다시 민주당의 의회 독재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상임대표는 "고양갑은 그 동안 좌파의 텃밭이었다"고 전제한 뒤 "최근 총선에서 한 번도 국민의 힘이 승리하지 못한 지역에서 범사민사회단체연합 전상임공동대표 김성남 박사가 이 지역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출마한 대해 동참하며 지지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제22대 4.10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고양시(갑) 김성남예비후보가 화이팅을 외치며 잠시 포즈를 취했다.
제22대 4.10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고양시(갑) 김성남예비후보가 화이팅을 외치며 잠시 포즈를 취했다.

앞서 김성남 박사는 그간 범사련 활동을 통해 야당 세력과 치열하게 싸워 온 교육운동가로 널리 회자된다.

이에 김 상임대표는 "김성남 후보가 이 지역 총선에서 승리하는 유일한 후보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주지했다.

한편, 예비후보는 김성남 박사는 '사학의 명문' 연세대와 동대학원에서 학-석사 과정을 마치고 미국 하바드대학 케네디스쿨, 컬럼비아대학과 뉴욕대학원 석사과정을 거쳐 건국대에서 박사학위를 수료했다.

귀국 후에는 중소기업을 운영하면서 직능경제인단체 활동과 시민운동단체 등에서 다년간 헌신해오며 귀감이 되고 있다.

김정수 상임대표는 특히, "경제가 사는 고양'을 선거 구호로, 고양을 '경제 중심'으로 살리겠다는 포부를 안고 출마한 김성남 후보는 타당 후보의 아성을 깰만한 후보라 우리(자유교육연합)는 자부한다."고 역설했다.

김 상임대표는 이어 "고양갑 지역이 정체에 머물 것인가 획기적 발전을 도모할 것인가는 집권당인 국민의 힘 공천에 달렸다"고 주지했다.

김정수상임대표는 "고양을 변화시킬 수 있는 김성남 후보를 반드시 공천, 정체된 고양갑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게 하라"고 덧붙였다.

상세한 기사는 자매지 대한일보(www.daehanilbo.co.kr)에 동시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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