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방송=강기영 기자]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본부장 박종호)는 오는 10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공단은 ‘ESG기반 경영확립 및 민간확산’ 을 위해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이날 소외계층에 대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3곳(광산구 장애인복지관, 하남종합사회복지관,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봉사활동, 온누리상품권 및 지역 특산품을 직접 구매하여 기부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공단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방치폐기물 예방을 위한 분리수거함 설치, 아이스팩 자립형 시장 조성 및 환기시설 개선 등 2022년도부터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종호 본부장은 “이번 설은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 본부장은,“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이 위기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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