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4월10일 치러질 총선에서 대구동구을 지역구에 출마한 이재만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가짜보수'를 쓸어버리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2일 자정 거리 미화 봉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재만 예비후보는 이날 대구 동구에 위치한 안일초등학교 일대의 대도로변과 인근의 골목거리에 놓여져있는 쓰레기들을 청소차에 싣는 봉사 캠페인을 진행하며 인근거리의 미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환경 미화 캠페인은 늦은 시간 주민들을 위해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헌신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수고를 덜어드리고자 기획됐다. 

특히 보수재건을 이번 선거 슬로건으로 내건 이재만 예비후보는 “쓰레기를 치우듯 가짜보수를 치워버리겠다”고 이번 총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

주변 일대의 미화 작업을 마친 이재만 예비후보는 “이번 캠페인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우리 주민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진행하게 됐다”며 “거리를 어지럽히는 쓰레기와 불필요한 물건들을 치워내듯이 가짜뉴스와 가짜보수를 싹 쓸어내리겠다”고 선언했다.

재선 동구청장과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최고위원을 역임한 이재만 예비후보는 현재 미디어연대 대구경북본부장으로서 가짜뉴스와 가짜보수 척결에 앞장서고 있다.

지금까지 불로전통시장 및 반야월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 상인들과 두터운 교분을 나눠온 이재만 예비후보는 지역구민들을 위한 환경 미화 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만 예비후보는 “중요한 것은 가짜보수 척결과 진짜 보수재건을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을 만들어드리는 것”이라며 “이번 총선은 저 이재만의 승리가 아니라, 진짜 보수의 귀환을 기다려온 우리 동구 주민들의 승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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