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역전한마음시장, 제천약초시장, 단양구경시장 등 3곳

국민의힘 엄태영의원/사진=환경방송 DB
국민의힘 엄태영의원/사진=환경방송 DB

엄태영 의원 “제천⸱단양의 경제뿌리인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경쟁력 향상 위해 최선을 다할 터”

[제천⸱단양=김종현 기자/강기영 기자]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은 최근 제천⸱단양 내 전통시장인 제천역전한마음시장, 제천약초시장(이상 제천), 단양구경시장 등 3곳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4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특성화시장육성사업(문화관광형)’과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천역전한마음시장은 특성화시장육성사업에 선정되었으며, 매년 5억원씩 2년간 최대 10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받게 된다.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육성사업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시장 고유 특색이 가미된 쇼핑, 문화체험 등이 가능한 테마형 관광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최대 4,500만원(국비 80%이하, 지방비⸱자부담 20%이상) 규모의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는 제천역전한마음시장, 제천약초시장, 단양구경시장이 선정됐다.

동 사업은 상인회가 자율적으로 시장특성을 반영해 시장경영혁신을 추진하는 맞춤형 정책지원사업으로 사업패키지(4개 분야), 인력패키지(2개 분야) 등 지원분야를 상인회가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추진하게 된다.

시장매니저 인력지원 및 상인교육, 경영자문, 홍보마케팅 등에 대한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매출증대와 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엄태영 의원은 제천⸱단양 내 전통시장 시설선진화 및 시장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해당 공모사업 선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중소벤처기업부 담당 실무자들에게 지속적으로 피력해왔다.

엄태영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우리 지역 전통시장의 고유한 특색을 살리고 취약점을 보완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엄 의원은, “앞으로도 제천⸱단양 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상권 활성화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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