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정 발전과 천만 서울시민 복지 및 재난안전 정책 기여 공로 인정

서울시의회의 김용호 의원이 27일 제14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의회의 김용호 의원이 27일 제14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병창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27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4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 대상은 대한민국 시·도 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상으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지역발전과 정책 기여가 큰 의원에게 수여된다.

김 의원은 지방의회 발전과 천만 서울시민 복지 정책과 재난안전 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수상을 받게됐다.

특히, 김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제19기 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소기업ㆍ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2040 미래도시 서울 안전도시건설 방안(탄소중립) △맨발걷기와 국민댄조 운동 활성화로 시민건강 증진 방안 등 3차례 정책포럼을 개최하며 서울시정 전반에 걸친 정책 개발을 통해 시민 생활의 권익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상임위원회 소관부서의 방만한 운영에 대한 세심한 지적과 함께 재난안전 및 치수, 소방 등 각 분야별 신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적용 및 활용과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요구하는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수상 소감에서 김 의원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신 우수의정 대상이라 더 값지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천만 서울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서울, 더 나은 서울을 만들어 민생에 도움이 되는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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