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 최전선에서의 노력에 경의 표한 김 의원, 금리인상.물가상승 등 당면한 서울시 소기업ㆍ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과 응원 다짐

[권병창 기자]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최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23 서울시 소기업ㆍ소상공인 시상식’에서 서울시 소기업ㆍ소상공인 조직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행사에는 양택균 서울시 소기업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장윤성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각 자치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디.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기업ㆍ소상공인들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행사로 서울시 소기업ㆍ소상공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김 의원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으로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서울지역 소기업ㆍ소상공인 육성,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정책 지원, 소기업ㆍ소상공인의 조직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2023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시상식’에서 김용호 시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2023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시상식’에서 김용호 시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 소기업, 소상공인들은 대한민국 경제의 실핏줄 같은 존재로서 코로나19에서도 큰 어려움을 견디며 최일선에서 소기업ㆍ소상공인의 자긍심을 가지고 생업에 종사하고 계신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금리인상, 물가상승, 경기침체 등과 함께 과거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대출금에 대한 상환금 부담 과중 및 월세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이중 삼중고를 겪고 있는 소기업ㆍ소상공인들을 위해 서울시 소기업ㆍ소상공인 지원대책을 수립하도록 시의회에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법으로 제정된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하여, 서울시에서 최초로 지난 11월 4일 동대문DDP프라자에서 '서울시 소기업ㆍ소상공인 기살리기 페스타'를 개최하여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고 회고했다.

그는 “2024년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에도 두 번째로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 소기업ㆍ소상공인 기살리기 페스타』를 개최하여 서울시 130만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용기와 희망을 주겠다”고 밝혔다.

양택균 서울시 소기업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현재 서울시 소재 25개 자치구 중 종로구, 용산구, 영등포구, 동대문구, 구로구 등 18개 자치구가 사단법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내년에는 25개 자치구 내 모든 자치구에 소기업 소상공인회를 구성하여 서울시 소기업 소상공인들을 대변하는 단체로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