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중성동 일대 ‘하이엔드시티’
마산합포구 중성동 일대 ‘하이엔드시티’

[환경방송=이시은 기자] 마산합포구 중성동 일대에 ‘하이엔드시티’가  706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탈바꿈할 예정이다고 30일 하이엔드시티 힌 관계자가 밝혔다. 

하이엔드시티 이 관계자는 이날 "마산합포구 중성동 일대를 중심으로 최고층 49층까지 총 4개동, 706세대의 단지를 조성하는 장기일반민간임대 주택사업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당 현장은 10년간 장기전세로 살아볼 수 있으며, 임대기간이 만료되면 일반 분양권을 받을지에 대한 선택권이 있어 투자 리스크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며 "만 19세 성인이라면 누구나 자격조건이나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마산합포구 중성동 일대에 들어서는 ‘하이엔드시티’ 현장은 무학산과 추산공원 산호공원이 인접해 있어 자연스러운 녹지 생활이 가능하며 KTX마산역, 서마산IC, 무학호, 3.15대로 등 편리한 교통환경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백화점, 대형마트, 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이 인접해있고 약 1만세대로 이어지는 미니 신도시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하이엔드시티 관계자는 “하이엔드시티는 시행사가 직접 주관하는 사업으로 조합주체 방식과 다르게 업무대행수수료가 없는 것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며 “또한 주택건설사업자 자격까지 갖추고 있는 시행사가 주관하기 때문에 심의를 준비하면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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