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까지 월드비전 글로벌 6K 선착순 모집

파주 운정호수공원에서 오프라인 행사 열려...1천명 동참 목표

[파주=김종현 기자]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본부장 조광남)는 ‘2023 글로벌6K 포 워터 러닝(Global 6K for Water러닝, 이하G6K러닝)' 캠페인 참가자를10월 8일까지 모집한다.

G6K 러닝은 아프리카 아이들이 겪는 식수 문제에 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하여 2014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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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 세계30여개국(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이 함께 뛰며 아프리카 아동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번G6K 러닝 캠페인은 월드비전경기북부사업본부가 파주시와 함께 10월 21일 오전10시, 가온초등학교 옆 광장의 파주운정호수공원 & 파주건강공원에서 열린다.

G6K 러닝 캠페인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QR코드로 접속하여 신청하고, 참가비를 결제하면 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글로벌6K 기념 티셔츠, 폐아크릴 메달, 아동 사진이 부착된 배번호, 러닝 삭스, 버츠비 립밤, 피트라인파워칵테일, 친환경 봉투 등의 기념품이 전달된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참가비 전액)은 르완다 냐가타레 지역의 식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쓰인다.

또한, △파주시가 후원으로 참여하고, △파주시기독교총연합회, △파주경목위원회, △교회와시협의회 △파주경찰서 △인본병원이 협력한다. 

파트너사로는 △바닐라코가 기증물품으로 후원(행사 당일 전달)하여 나눔의 손길을 더한다.

조광남 본부장은 ”아프리카 아동들이 매일 물을 얻기 위해 걷는 평균 거리인6Km를 걷거나 달리며 아동들의 어려움을 공감하면서 아동들의 기본적인 권리가 지켜질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은2018년부터 개발도상국 아이들이 깨끗한 물을 위해 겪는 어려움을 캠페인 참가자들이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식수위생문제의 심각성에 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글로벌6K 포 워터’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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