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권병창 기자] 파주시는 파주농특산물의 홍보와 함께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해 ‘2023년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메쎄이상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수원메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8회차를 맞이하는 이 박람회는 전국 각지의 지자체가 한데 모여 특색 있는 농특산물을 소개 및 판매하는 자리다.

이 행사는 전국의 농특산물 생산자와 기업, 소비자 간의 교류의 장이 되어 향토 먹거리의 인지도 제고, 판로 개척 등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이번 행사에 파주 농특산물 홍보관을 개설해 파주시를 대표하는 농산물 장단삼백(한수위파주쌀, 파주장단콩, 파주개성인삼)과 그 가공식품, 전통주 등을 전시해 박람회를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파주 농특산물을 홍보한다.

한편, 파주시는 8회 동안 매년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파주시 대표 농산물에 대한 인지도 향상을 통해 소비자 판로 개척에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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