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본부동 3층 영광회관 후원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200여명 참석

무궁화복지월드 전북봉사단의 김준경단장이 그동안의 봉사활동에 따른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무궁화복지월드 전북봉사단의 김준경단장이 그동안의 봉사활동에 따른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늘 향토를 위해/
힘쓰는 여러분이/

바로 웃음꽃 피우는/
행복한 무궁화···日,이케다 다이사쿠

[권병창 기자] 올들어 8개 성상을 누려온 무궁화복지월드포럼이 2일 서울시 구로구 소재 본부동 3층 영광회관에서 강병돈무궁화복지월드 이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사회공헌(CSR) 활동의 숭고한 가치를 일깨웠다.

이날 성황리 개최된 무궁화복지월드포럼은 전국을 무대로 이웃사랑의 봉사활동 중인 무궁화복지월드의 각지역 봉사단과 예하 단장, 부단장, 단원 등이 참석, 높은 관심을 보였다.

무궁화복지월드의 강병돈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무궁화복지월드의 강병돈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양명준사무국장이 무궁화복지월드의 해외지원사업 가운데 네팔 편을 소개하고 있다.
양명준사무국장이 무궁화복지월드의 해외지원사업 가운데 네팔 편을 소개하고 있다.

제1부 프로그램은 무궁화복지월드 양명준사무국장의 사회아래 제2부는 주제발표 및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아동학대 예방 및 자원봉사단의 활동 영상을 상영하고, 양명준사무국장의 실무교육으로 실제 필드에서 활약하는 다양한 보고 및 커리큘럼을 브리핑 했다.

아동학대예방협회 경기지역본부의 방영숙본부장이 실무교육을 하고 있다.
아동학대예방협회 경기지역본부의 방영숙본부장이 실무교육을 하고 있다.
무궁화복지월드 대구3방면의 윤영숙부단장이 사례발표에 앞서 응원 피켓에 파안대소를 하고 있다.
무궁화복지월드 대구3방면의 윤영숙부단장이 사례발표에 앞서 응원 피켓에 파안대소를 하고 있다.

이어 아동학대예방협회 산하 경기지역본부장인 방영숙박사와 무궁화복지월드 전북방면의 김준경단장, 무궁화복지월드 대구3방면의 윤영숙부단장의 사례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2부 문화행사는 김남구테너가 무대에 올라 주옥같은 선율을 열창, 갈채를 받았으며, 한양사이버대의 구혜영교수가 '봉사환경 변화에 따른 봉사자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2부 문화행사에서 김남구 테너가 주옥같은 뮤지컬 등을 열창, 갈채를 받았다.
2부 문화행사에서 김남구 테너가 주옥같은 뮤지컬 등을 열창, 갈채를 받았다.
한양사이버대 구혜영교수가 '봉사환경 변화에 따른 봉사자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 구혜영교수가 '봉사환경 변화에 따른 봉사자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구 교수는 특히 3가지의 소중한 자원봉사 활동의 가치로 먼저 고정관념을 없애고 편견을 깨며, 세번째는 배려를 통해 나눔과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날 제8회 무궁화복지월드포럼은 주최측의 마무리 발언에 이어 폐회로 대미를 장식했다.

상세한 기사는 자매지 대한일보(www.daehanilbo.co.kr)에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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