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교인들 20일 오후 4시 서울시청 앞 5만 명 집회

정명석 목사의 공정 재판 호소와 무차별적 언론 보도로 인한 피해 사례 호소

[환경방송=강기영 기자] "억울하게 당해왔다. 증거조작 밝혀내라"
작년 10월 구속된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 JMS) 정명석 목사의 재판이 현재 법관 기피신청으로 잠시 중단된 상황이다.

그 동안 JMS에 대한 유례없는 강도의 여론몰이로 입은 교인들의 피해와 편파보도에 가려진 정명석 목사 사건의 진실을 알리고자 선교회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한 집회가 7월 중반부터 매주 계속되고 있다.

그 동안 외부로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교세를 넓혀오던 JMS의 특성과 판이하게 달라진 모습이다.

33도의 불볕더위에도 불구, 공명정대한 재판을 호소하는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협의회 성도들이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33도의 불볕더위에도 불구, 공명정대한 재판을 호소하는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협의회 성도들이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일 오후 4시 서울 시청대로에서 경찰 추산 총 3만여 명의 JMS 회원들이 집회를 열었다.

행사를 주최한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협의회'는 집회를 위해 선교회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협의체로 설명된다.

행사엔 JMS 교인은 물론 개신교단 목사가 무대에 올라 정명석 목사에 대한 일부 언론의 왜곡편파보도를 규탄하고 공정 재판을 촉구했다.

상세한 기사는 자매지 대한일보(www.daehanilbo.co.kr)에 동시 게재됩니다.

저작권자 © 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