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7일 2024년 서울캠퍼스타운 사업 참여 대학 선정...글로벌 딥테크 혁신기업 육성 위한 창업 거점으로의 발돋움 기대

왕정순 의원, “서울대학교가 관악S밸리 성공을 견인할 뿐만 아니라 서울시 전체의 청년 창업을 이끄는 수준으로 한 단계 도약하도록 함께 노력할 것”

[대한일보=김경배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7일 서울대학교가 ‘2024년 서울캠퍼스타운 참여 대학’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소관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서울대학교가 최고의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왕정순 의원
왕정순 의원

왕정순<사진> 의원은 “이번에 선정된 서울대학교의 핵심 사업명이 ‘서울대 캠퍼스타운 2.0’”이라며, “서울대가 지난 2019년 최초로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에 선정된 이래 관악구 전체에 청년 창업의 열풍과 에너지를 불어넣었다면, 앞으로 선보일 2.0 버전에서는 관악구와 함께 서울시 전체의 청년 창업을 이끄는 수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학교는 글로벌 Top 5 창업도시 서울을 이끌 글로벌 딥테크 혁신기업 육성 HERO 탄생을 위하여 ‘서울대 캠퍼스타운 2.0’이라는 제목의 사업을 내세워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서울대학교와 관악구는 청년 창업 기업 육성 및 대학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서울시로부터 연간 13억 원에서 15억 원 이내의 사업비를 최장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왕정순 의원은 “앞으로도 관악구와 서울대학교가 서울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심장으로써 힘찬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왕 의원은, “주민분들께서도 긍지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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