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의 주요 임직원과 참가 학생들이 8일 인천국제공항 3층 로비에서 중국으로 출국전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원혁(금융계) 기자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의 주요 임직원과 참가 학생들이 8일 인천국제공항 3층 로비에서 중국으로 출국전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원혁(금융계) 기자

[인천국제공항=권병창 기자] 올들어 4개 성상을 일궈온 2023 제4회 한중 청소년 스포츠 문화교류단이 백두산 등 6곳의 현지를 향해 장도에 올랐다.

오는 12일까지 진행될 '2023년 재4회 청소년 스포츠 문화교류'는 8일 첫날 中대련으로 도착에 이어 단동과 집안을 답사하는 등 초기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꿈나무와 청소년들의 호연지기를 키우며 참교육을 일깨우는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사장 유범진) 주최 예하 서울연맹(연맹장 한홍열)이 주관한 4박 5일간의 교류행사는 유범진연맹장을 비롯 전현직 교사와 학생, 그리고 한기범전국가대표 농구선수 등 60여 명이 참가했다. 

이어 10일부터는 백두산 서파로 올라 '민족의 영산-백두산' 정상을 등정한 뒤 11일부터 근현대사의 얼이 살아숨쉬는 연길을 끝으로 대장정의 대미를 장식, 12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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