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 동안 의정활동에 대한 대주민 보고 통해 주민들의 알 권리 충족

서울시의회의 옥재은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서울시의회의 옥재은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지역구 회현동, 필동, 장충동, 다산동, 약수동, 청구동
옥재은 시의원, “살기 좋은 중구위해 열심히 뛰면서 겸손하게 주민들을 섬길 것”

[대한일보=윤종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 소속 옥재은 의원(중구2)이 지난 27일 신당누리센터 5층 강당에서 지난 1년 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30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지상욱 국민의힘 중구성동을 당협위원장, 김길성 중구청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옥 의원은 중구에서 나고 자라 중구의 초, 중,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후 대학의 석박사 학위까지 모두 중구 내 대학교에서 취득한 중구의 알토란 같은 원주민이며, 살아있는 중구의 역사서다.

지난해 7월 중구 2선거구 주민들의 성원과 지지로 시의원에 당선된 옥 의원은 주민들의 지지에 보답하고자 중구의 현안문제와 민원 해결을 및 중구의 발전을 위한 예산 확정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옥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남산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서울시 도시계획운영팀 관계자와 업무 협의 등을 위한 면담 보고를 진행했다.

이어 △남산필동 등산로 정비 △회현시민아파트 관리와 관련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집행부와 면담 등 지역 민원 및 발전을 위해 활동한 내역들을 보고했다.

또한 옥 의원은 경제의 원동력과 움직임은 ‘시장’에 있다고 강조하며, 중구에 위치한 대표적인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간담회 및 예산 확정 내역을 보고하며 시장 발전을 위해 크게 노력하였음을 강조했다.

이 외에 청년 IT기업인들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그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관리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지난 6월 개최하여 토론 내용을 토대로 조례안 마련 등 정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옥 의원은, “중구를 단 한 번도 떠나 본 적이 없는 중구의 원주민으로서 중구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과 이런 마음을 지지해 주시는 주민분이 저의 무한한 원동력이자 강력한 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구의 아름다움과 자랑스런 역사와 문화 그리고 따뜻한 사람들 사이에서 자랄 수 있어서 영광이며, 더 나아가 중구가 더욱 번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의 1년도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옥재은 의원은 “중구를 사랑하는 마음은 저를 더욱 열정적으로 일하게 하고, 주민분들의 지지와 격려는 제게 큰 용기를 준다”며, “더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옥 의원의 의정보고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옥 의원처럼 따뜻한 시선으로 지역을 살핀 의원이 없다. 항상 무엇이 불편한지 물어보고 그것을 해결해 주려 노력하는 옥 의원이 중구의 시의원인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해 옥 의원의 지역 내 주민들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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