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노인복지관, 찾아가는 안내 창구 운영

[파주=권병창 기자] 파주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섰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 생활지원 서비스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적극 알리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파주시노인복지관은 6월 29일 파주운정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 서비스 신청 절차 및 서비스 내용을 안내했다.

이날 상담에 참여한 50여 명의 어르신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비스를 신청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파주시는 수행기관 및 관할 읍면동과 협력해 대상자 발굴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시는 사각지대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 관리와 일상생활지원 등 ‘돌봄’을 확대해 안전한 파주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맞춤돌봄서비스 등 돌봄 서비스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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