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권병창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의 전현희<사진>위원장은 26일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에 힘이 되는 든든한 국민편"이라고 말했다.

전현희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본관 518호에서 열린 '퇴임을 앞둔 소회 및 감사말씀' 제하아래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전 위원장은 먼저, "언론에 대해 감사했다. 1년여 동안 덕분에 어려운 시기를 무사히 잘 넘기고 오늘까자 올수 있던 점에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 위원장은 특히 윤석열 대통령에게 "공정한 상식아래 집권여당이 잘하고 있지만, 권력에 의한, 권력을 가진자를 위한 것이 곧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다"고 주지했다.

그는 무엇보다 윤석열정부를 향해 "성공하는 국민을 위한 정부가 돼야 한다"고 전제한뒤 "국민을 섬기고 생각하는 성공한 정부가 되길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당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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