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커뮤니케이션실 김민철상무 기자간담회

국내 유수의 치킨대학 캠퍼스 전경/사진=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 제공
국내 유수의 치킨대학 캠퍼스 전경/사진=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 제공

[치킨대학(이천)=권병창 기자] 동남아 등 각국에서 찾는 관광객들의 선호 상품으로 손꼽는 K-치킨이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신화창조를 일궈내고 있다.

더욱이 청년창업은 물론 미래의 CEO를 꿈꾸는 준비된 자들이 직접 체험해 보며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는 제네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전 세계 57개국 700개 매장을 오픈, 오늘에 이른다.

31일 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는 5개 시·도 국내 팸투어를 시행한 가운데 이천의 BBQ그룹 산하 치킨대학<사진 위>을 방문, 취재기자들과의 체험 및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BBQ 커뮤니케이션실의 김민철 상무는 국내는 물론 국외 체인망을 통해 700개 매장을 오픈한데다 자사 외 해외로 진출한 프랜차이즈 치킨 업체는 없다고 소개했다.

규모면에서도 BBQ가 가장 크고 다음으로 많은 G치킨이 뒤를 잇고 있는 실정이라고 자부했다.

BBQ 커뮤니케이션실의 김민철상무가 모두발언에 이어 취재기자단에 직접 브리핑을 하고 있다.
BBQ 커뮤니케이션실의 김민철상무가 모두발언에 이어 취재기자단에 직접 브리핑을 하고 있다.

BBQ는 거듭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며 2003년이래 20여 년간 글로벌 시장의 진출을 꾀하며 K치킨의 대명사로 자리매김을 했다고 자부했다.

김 상무는 특히, 미국의 경우는 총 250여 개의 매장을 오픈, 성장가도를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게다가 글로벌 진출을 다각화한 BBQ는 캐나다를 무대로 100여 개의 매장을 오픈, 성업중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힐링 치킨의 메카의 중심에 있는 'GENESIS(창조, 창세기) BBQ'의 심장이라 일컫는 경기 이천의 치킨대학에서 다양한 커리큐럼을 이수,배출하며 창업인의 멘토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민철 상무는 먼저 캠퍼스내 혁신(innovation)관은 물론 충성관과 선진형 교육시설의 투어, 캠프장 안내를 뒤로 치킨을 조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취재기자단은 뒤이어 로열 숍에서 휴식의 시간과 직접 맛을 볼수 있는 기회도 마련, 신제품과 함께 치킨의 별미를 선보이며 큰 호평을 얻었다.

제네시스 BBQ(Best of Best Quality) 그룹은 지난 1995년 9월 1일 1호점을 개소한데 이어 현재 국내에 약 1,80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김민철 상무는 밝혔다.

무엇보다 비비큐는 사회공헌(CSR) 활동 가운데 ESG 사업을 줄곧 진행하는데 코로나19에도 불구, 백서와 같이 동종업계의 수범을 보이며 귀감이 됐다.

이는 비비큐 푸드트럭과 같은 즉 ‘비비카’를 운영하며 활동하고 있으며, 전교생이 20명내지 30명 학교에 한 달에 한 번씩 직접 찾아가 치킨을 조리하고 장애인 복지회관 등에 활발한 기부도 동참하고 있다.

김 상무는 가맹을 희망하면 절차에 따라 진행이 되는데 제일 중요한 게 2주 동안 치킨대학에서 학습 교육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5층 건물중 3·4·5층이 숙박시설로 돼 있으며 조리 실습한 치킨을 주변의 이천시, 광릉, 성남, 광주, 하남, 용인까지 소외계층에 전달, 호평을 얻고 있다.

패밀리로 불리는 BBQ 가맹점의 각 지역 내에서도 모여 아낌없는 기부활동을 비롯 해외 활동으로는 아이러브 아프리카를 2019년부터 진행을 하는데 1년에 무려 6억, 7억원 상당을 기부하고 있다.

기부된 금액을 아프리카에서 우물을 조성, 식수와 의료지원 사업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

이같은 BBQ그룹은 미국의 설문조사 기관에서 설문한 결과,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외식 브랜드 작년기준 2위로 성장, 기염을 토했다.

BBQ그룹은 이밖에 4종류의 수제 맥주와 음료수도 개발, 또하나의 성공신화를 일궈내고 있다.

가파르게 성장을 하며 BBQ그룹은 이제 중남미까지 사세확장을 꾀하고 있다.

전 세계 외식업 브랜드 중에 올리브를 쓰는 곳은 바로 비비큐가 유일한데 이미 특허를 출원한 상황에 값비싼 스페인산 올리브를 사용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일련의 여정속에 스페인 국왕으로부터 윤홍근회장이 훈장을 서훈한바, 우리나라에는 국왕으로부터 훈장을 받은 이는 국내에 단 두 명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인공은 바로 노무현 전대통령과 윤홍근 회장으로 BBQ그룹은 제2의 신화창조를 실현할 부푼 꿈에 젖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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