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고충상담, 업무담당자가 함정으로 직접 찾아가

[김종현 기자] 중부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은 오는 6월 2일까지 정박 중인 함정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인사 고충상담’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인사 고충상담’은 인사나 상훈분야 업무 담당자가 직접 현장으로 나가 주요 인사제도 안내와 전보·승진·고충 등 개인별 인사 분야 상담 및 의견 수렴, 관련 질의응답 등을 실시하는 것이다.

서특단은 전체인원의 84%(총원 490명 중 411명)가 함정 등 현장에 배치되어 있어 사무실 근무자보다 현장 근무자의 비율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따라 서특단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인사 고충상담’을 실시하며 현장 직원들의 다양한 인사 분야 고충을 듣고 적극적인 해결 등을 추진하며 다수가 공감하는 인사행정을 구현해나갈 계획이다.

기간 중 출동 일정으로 실시하지 못한 함정은 하반기 우선 방문 예정이다.

서특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인사 고충상담’을 실시하며 공정한 인사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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