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김종현 기자] "1인 1표는 평등선거의 상식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김용민 의원은 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당의 진정한 주인은 '권리당원'의 소중한 가치를 골자로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의 민형배의원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조속한 기득권의 쇄신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의 11개 단체로 구성된 바, 소속 당원은 무려 114만명에 이르지만, 이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에 내년도 총선을 반드시 견제하고 권리당원의 표결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 1인 1표 평등선거의 상식이라며 권리당원들의 기필코 내년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일궈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