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의 심장, 설레임으로 다가서는 네팔' 한국인 손짓

네팔관광청의 다난자여 레그미청장이 9일 부산에 이어 서울에서 열린 관광설명회에서 취재진의 요청에 잠시 포즈를 취했다.
네팔관광청의 다난자여 레그미청장이 9일 부산에 이어 서울에서 열린 관광설명회에서 취재진의 요청에 잠시 포즈를 취했다.

"살아 생전 에베레스트, 룸비니사원, 포카라" 관광 권유
[프레지던트호텔(서울)=권병창 기자]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네팔의 3곳은 첫째는 에베레스트를 두 번째는 룸비니 등 부처님 사원, 세 번째는 포카라관광지를 손꼽을 수 있답니다.”

현지의 포카라는 바로 안나푸르나로 가는 길목에 있는 관광지로 세계적인 관광지로 네팔관광청의 다난자여 레그미(DHANANJAY REGMI) 청장은 밝혔다.

9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소재 프레지던트호텔 19층 브라암스홀에서 열린 2023 한국 & 네팔관광청 설명회에서 레그미청장은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소개했다.

레그미 청장은 한 곳을 추가한다면 치트완국립공원 내에 벵골호랑이 등 정글 사파리로 야생동물을 볼수 있는 생태계의 보고(寶庫)를 권유 했다.

중국과 인도 사이의 남아시아에 위치한 '바다가 없는 작은 나라' 네팔을 홍보하기 위해 부산에이어 이날 서울에서 관광설명회를 마련했다.

레그미청장은 코로나19전에는 한국에서 네팔을 찾은 관광 숫자로 보면 대한항공의 직항 이후 제일 많은 연도는 2018년도 무려 3만 8천여 명까지 올라갔다는 후문이다.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로 인해 완전히 제로(zero)로 떨어진 만큼 이를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에 증가하는 한국의 관광시장을 보고 있다는게 설명회 취지이다.

<상세한 기사는 자매지 대한일보(www.daehanilbo.co.kr)에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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