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장, “지방자치는 주민참여에 의해 이뤄지는 것, 적극 참여 감사”

[김종현 기자]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4일 적극적인 참여와 우수한 의견 개진으로 의정에 기여한 서울특별시의회 우수 의정 모니터 21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의정모니터는 시정 주요 시책들을 모니터링하고 시민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들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7월 211명이 위촉돼 활동 중이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21명은 ’22년 9월~12월 우수한 활동을 한 모니터들이다.

김현기 의장은 “민주주의에서 중요한 것이 시민 참여다. 특히 지방자치는 의회와 서울시가 아닌 주민 참여에 의해서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적극적인 참여 감사드리며, 제공해주신 정책 아이디어들은 서울시에 전달해 꼼꼼하게 검토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조례 등 입법권과 예산 심의‧확정권이라는 양대 권한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 분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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