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수소방서 제공
사진=여수소방서 제공

[여수=강신성 기자]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22일 오전 5시 29분께 화치동 한국실리콘 앞 도로에서 승용차가 가로등을 충돌한 사고 현장에 출동해 운전자 1명을 긴급 구조했다.

이날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당시 현장은 사고 직후 가로등과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 1명이 갇혀 나오지 못하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사고접수후 신속하게 출동한 119구조대원은 승용차에서 운전자 1명을 구조하고 구급대원에게 인계했다.

구급대원은 1차 사고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시행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여수119구조대(대장 박용철) 관계자는 “운전자는 안전속도를 준수하고 방향 전환ㆍ주행 시 사주경계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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