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국회 의원회관 제3간담회실 금융계 등 70여명 참석

[국회=권병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용우의원, 김한규의원, 민병덕의원 공동주최 아래 '세계 은행위기, 한국금융 안전 토론회'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심도있게 다뤄졌다.

1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3간담회에서 열린 국회 토론회는 이용우(고양시)의원과 전성인홍익대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세계 은행위기를 진단, 호응을 얻었다.

국회 토론회에는 민주당의 김한규(제주시을)의원과 민병덕(안양시 동안구갑)의원이 공동주최했으며, 참석자는 국내 금융계 등 70여 명이 자리,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공동주관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금융경제연구소가 함께 했다.

홍익대의 전성인교수가 '유동성 과잉의 함의 정책대응'을 주제로 국회 토론회에서 발제를 하고 있다.
홍익대의 전성인교수가 '유동성 과잉의 함의 정책대응'을 주제로 국회 토론회에서 발제를 하고 있다.
민주당의 이용우의원이 국내 은행계의 현황을 진단하고 보험요율과 차등화, 예금자 보호 등을 주제로 발제를 하고 있다.

이날 열리 국회 토론회는 조혜경금융경제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토론에는 임일섭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센터장, 강영수 금융위원회 은행과장, 김득의금융정의연대 대표, 김형선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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