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희망브리지 제공

[환경방송=강기영 기자] ‘희망대사’ 방송인 이승윤<사진>이 다시 한번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12일 방송인 이승윤이 강릉 등 산불피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승윤은 “강릉 산불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피해 이웃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란다”며 이번 기부의 배경을 밝혔다.

이승윤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해 1월 1일 재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며 한해를 여는 훈훈한 소식을 전해왔으며, 2월에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지역 재건을 위한 후원에도 동참했다. 

또한 2019년과 2022년 산불피해 이웃을 위한 기부,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해오는 등 우리 사회에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해오고 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희망대사 이승윤 님은 언제나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감사한 분"이라고 귀띔했다.

김 사무총장은 “희망브리지는 이승윤 님의 뜻이 잘 전해질 수 있또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특히, 공익법인 평가 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가 발표하는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받는 등 국민 성금을 투명하게 배분하며 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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