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위원장 박홍근교장, 부위원장에 김홍수자문위원 선임

임진강예술단의 일부 출연진이 깜찍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진강예술단의 일부 출연진이 깜찍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진강예술단이 아름다운 선율과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임진강예술단이 아름다운 선율과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탈북 예술인 중심, 2014년 창단 전문예술단체 자리매김

[파주=강기영 기자] 통일형 예비 사회적기업 임진강예술단(대표 백영숙)은 제2대 후원위원장과 부위원장의 임원진을 선출, 제2의 예술혼을 불지핀다.

임진강예술단은 지난 2022년 12월, 통일형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 시나브로 사회공헌(CSR)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1대 후원위원장을 맡고 있던 조은미 후원위원장이 4년 임기 및 재임을 성공리 마친데 이어 새로 선출된 파주 광탄고등학교의 박홍근교장이 제2대 임진강예술단 후원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새로 선임된 박홍근제2대 후원회장
새로 선임된 박홍근제2대 후원회장

이번에 선출된 제2대 후원위원장 박홍근<사진>교장과 후원부위원장의 김홍수<사진>자문위원은 지역사회 탈북민의 애환을 듣고 이들의 정착 방안과 특별히 예술단의 육성을 위해 오랜 기간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이날 2대 후원위원장으로 선출된 박홍근교장과 후원부위원장에 김홍수위원은 북한문화 예술공연 활성화와 탈북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열심히 임하겠다는 비전이다.

이번 제2대 임진강예술단 후원위원장은 박홍근교장과 부위원장 김홍수자문위원이 선출돼, 앞으로 더 많은 활동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홍수 후원회부위원장
김홍수 후원회부위원장

임진강예술단은 파주시 관내에 거주하는 탈북 예술인을 중심으로 지난 2014년 창단된 전문예술단체로 점차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밖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은 물론 350여 탈북민을 돕기 위해 재능기부 공연, 장학금 후원 및 음식 나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실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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