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새롭게 재탄생 하는 전기될 것”

사진=광복회 제공
사진=광복회 제공

[권병창 기자] 광복회는 22일 여의도 광복회관 3층 대강당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총회구성원의 수를 기존 97명에서 200명 이상으로 늘리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개정 정관을 통과시켰다.

광복회는 이날 합리적인 발전을 꾀하기 위해 기존 64명의 대의원 수를 180여명(회원 50명당 1명씩 선출)으로 늘리는 등 총회구성원 수를 대폭 확대하여 새로운 광복회 개혁의 발판을 만들었다.

광복회는 이로써 전임 광복회장들의 불미스런 사태를 봉합하고, 광복회가 새롭게 재탄생하는 개혁적인 정관개정을 하게 됐다.

한편, 차기 광복회장은 앞으로 새로 구성될 총회구성원들에 의해 오는 5월 정기총회에서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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