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간 상생 발전 노력 및 시민소통 인정받아

제29회 2022아시아문화경제진흥대상 시상식을 마친뒤 수상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파주시 제공
제29회 2022아시아문화경제진흥대상 시상식을 마친뒤 수상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파주시 제공

[파주=권병창 기자] 파주시(시장 김경일)가 11일 (사)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이사장 강성재)이 주최하는 ‘제29회 2022 아시아문화경제진흥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아시아의 경제·사회·문화·정치·지자체·교류·지역 개발 부문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시민만족도, 행정·지역 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 등을 심층적이고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시는 △50만 대도시 진입에 따른 지역 간 상생 및 자족도시로의 발전 방안 모색 △기업하기 좋은 파주 기반 조성 노력 △시민 중심의 행정 원스톱 시스템 추진이 인정받았다.

박광온(사진 왼쪽, 경기 수원시정)국회의원, 김경일파주시장,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의 강성재이사장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광온(사진 왼쪽, 경기 수원시정)국회의원, 김경일파주시장,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의 강성재이사장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외 △부르미버스 확대 등 교통복지 확대 △시민소통실 강화 및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 운영 등 시민소통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50만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가 함께 이뤄낸 소중한 결과”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시장으로서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임에도 이렇게 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정진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늘 시민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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