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만든 국화분재·다육식물 인근 요양원에 전달

[권병창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7일 직원들이 직접 만든 국화분재, 다육식물 등을 인천 천사전문요양원 등 매립지 인근 4개 요양원에 전달, 훈훈한 미담이 됐다.

매립지공사 정영애 공원녹지부 차장은 “날씨가 추워져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실 어르신들께 소소한 초록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작품인 국화 분재를 손질하고 있다.
자작품인 국화 분재를 손질하고 있다.
직원들이 손수 키워 만든 국화 분재
직원들이 손수 키워 만든 국화 분재

이번에 전달한 화분은 매립지공사 ‘초록세상만들기’ 동아리 회원들이 만든 것으로로 함초롬히 피어오른 노란 국화의 매력을 더했다.

‘초록세상만들기’는 지난 2012년 8월부터 빈 화분을 재활용해 만든 작품을 드림파크 야생화공원에 전시하는 활동 등을 마련, 큰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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