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의 위상 강화와 미래 문화콘텐츠로의 발전위해 노력할 것"

국기원의 이동섭원장으로부터 최근 이용호 의원이 태권도 명예 7단증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기원의 이동섭원장으로부터 최근 이용호 의원이 태권도 명예 7단증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환경방송=권병창 기자]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전북 남원·임실·순창)은 최근 국기원(원장 이동섭)으로부터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태권도 명예 7단’ 을 수여받았다.

태권도 명예단증은 국기원이 태권도의 보급과 진흥발전에 이바지한 자에게 심사를 거쳐 수여한다.

이용호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로 태권도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태권도 인재양성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지난 2018년에는 태권도를 국기(國技)로 지정하는 내용의 「태권도 진흥법 개정안」공동발의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용호 의원은 “태권도 명예단증을 받게 된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 태권도가 대한민국 국기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미래 문화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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