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방송=이시은 기자) 2022년 10월, 여호와의 증인은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울산을 방문하는 3만 6천여 명의 관계자와 방문객에게 성경에 근거한 출판물을 무료로 제공하는 비영리 특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목적과 관련해 여호와의 증인 울산 순회구 감독자 최광태 씨는 “부정적인 뉴스로 가득찬 요즘, 우리 모두에게는 삶의 활력을 줄 수 있는 진정한 위로와 희망의 소식이 필요합니다. 성경은 이러한 시기에 실용적인 지혜를 줄 수 있기에 이렇게 특별 공개 증거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호와의 증인의 울산 지역 함지훈 대변인은 이번 캠페인에 관해 “이번 전국 체전을 위해 울산을 찾으신 많은 방문객에게 성경의 실용성에 대해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이 캠페인을 이웃에게 사랑을 나타내는 소중한 기회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여호와의 증인들의 이러한 캠패인은 울산전국체전 이후 열리는 장애인체전이 종료되는 오는 24일까지 계속된다.

한편, 여호와의 증인은 지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과 페럴림픽 기간 동안 특별 캠페인을 개최하여 성경에 근거한 출판물들을 7만 1200부 이상 무료 배포했다.

여호와의 증인에 관해 더 알고 싶다면, jw.org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다.

저작권자 © 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