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21세기병원, 취약계층 위해 사과 21박스 후원

[김종현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는 최근 관내의료기관인 일산21세기병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과 21박스(5kg)를 후원해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일산21세기병원은 후원물품 외에도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CSR)을 실천하고 있다.

일산21세기병원 원장 권기영은 “이번 명절맞이 과일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통해 취약계층의 보건·복지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과박스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21가구에게 안부 및 명절인사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명절맞이 사과 전달은 올해 6년째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취약계층 231가구에게 과일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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