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요원들이 임시 숙영지인 가원초교를 방문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희망브리지 요원들이 임시 숙영지인 가원초교를 방문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희망브리지 대원이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희망브리지 대원이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특별취재팀] 희망브리지는 집중폭우로 대피중인 문정2동 가원초등학교 내 이재민들에게 긴급 구호물품을 지급했다. 

9일 새벽 2시께 남성 17명과 여성 26명은 주민센터로 일시 이동해 송파구청 복지과에서 지급한 매트리스와 담요 등 구호 물품을 전달 받았다.

이재민들은 인근 식당으로 분산돼 식사를 챙겼으며, 오후 3시께 일부는 구청 차량을 통해 가원초교로 이동, 임시 숙소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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