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라귀주 기자] 대구지역 대구척수장애인협회 외 4개 장애시설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대구의 폭염대비 생수지원’을 했다.

희망브리지는 생수(350ml) 11,200병, 매회 2,240병을 3일 1차 생수지원을 했으며 대구지부(지부장 고재극)과 회원들이 8월 한달간 매주 1회 총 5회에 걸쳐 생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브리지의 김정희 사무총장은 “대구의 폭염에 조금이라도 더위를 이겨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나눔실천의 취지를 전했다.

김 사무총장은 이어 “희망브리지의 ‘코로나19를 비롯한 재난에 취약한 이웃을 발빠르게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희망브리지 대구지부는 현지 일대를 중심으로 폭염 시기인 7월부터 8월말까지 매일 물눠드리기 봉사 활동과 신천 물놀이장 수상안전 근무 활동, 방학기간 각 중학교에 재난안전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이다.

이외 공인법인 평가 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가 발표하는 공인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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