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명숙 기자]

국제 예술전시행사인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하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옥자) 및 이장단(단장 박태곤) 등 용남면 자생단체의 단체관람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4월 20일(수) 주민자치위원회 첫 관람을 시작으로 21일에는 이장단 30여명이 옛 신아SB조선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주제관을 찾아《테이크 유어 타임(TAKE YOUR TIME)》을 관람하며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가졌다.

주민자치위원들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한 공간에서 모두 관람할 수 있어 새로운 경험이었으며, 통영시가 하나의 예술 작품이 된 듯 다양한 장소에서 전시가 개최되는 만큼 다른 여러 전시도 관람하여 많은 주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알리겠다.”고 하였다.

용남면 자생단체에서는 우리 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개막한 지난 3월 18일부터 환경취약지 주변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3월 28일에는 기호마을 로타리 봄 꽃 식재 및 주요 간선도로변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최은열 용남면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는 요즘 따뜻한 봄을 맞아 자생단체 회원들과 다함께 관람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이번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단체관람을 통해 예향의 도시 통영을 더 많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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