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원장, '옳고바른마음실천 국민포럼’ 진행 등 수훈갑

<옳고바른마음총연합회 구호원(사진 왼쪽) 원장이 인터넷언론인연대 김은해 이사로 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사진=인언련 제공>

[권병창 기자] "나 하나 바로 서면 세상이 바로 선다."

비영리단체 옳고바른마음총연합회 구호원원장의 평소 마음안에 고이 지닌 신독(愼獨)어린 지론이다.

화제의 구호원 원장은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의소리 스튜디오에서 열린 인터넷언론인연대 정기총회 및 제4주년 기념식에서 2021 인터넷언론인연대의 감사패를 수상했다.

구 원장은 미래일보를 비롯 인터넷 언론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돼 이날 인터넷언론인연대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품에 안았다.

인터넷언론인연대는 '따로 또 같이'를 기치로 지난 2017년 12월 8일 '원소스 멀티유스(One Source, Mult Use)'라는 공동취재 동시보도 시스템에 의기투합한 70여 명의 기자와 40여 개 인터넷매체가 연합해 창립한 조직이다.

이날 인터넷언론인연대 기자상 대상에 임두만 인터넷뉴스 신문고 편집위원장, 우수상은 김은해 인디포커스 본부장, 장건섭 미래일보 편집국장이 수상했다.

한편, 옳고바른마음총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구호원 원장은 "지난 2003년부터 충북 옥천과 대전을 중심으로 인성교육과 심리상담에 대한 획기적인 교육 솔루션으로 옳고바른마음 인지인성교육을 통해 참다운 나를 발견하고 자신의 마음 속 DNA를 찾아내는 일에 매진해 왔다"고 말했다.

구 원장은 "이 땅을 사는 남녀노소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비영리단체 옳고바른마음총연합회를 설립하여 위기가정과 위기청소년 쉼터를 만들어 24시간 보호하는 보호시설을 운영하며 한라에서 백두까지의 긴 장정을 이어갔으며 대국민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왔다"고 밝혔다.

구호원 원장은 또 "지난 2010년부터 청소년 인성교육과 집단상담 및 힐링교육을 통하여 청소년들을 인도하고 안내하고자 시민공원 학교시설 등에서 무료강의를 진행해 왔다"며, "교육청이 주관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직무연수 또한 오랜 기간 진행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장태산 복지시설에 있는 정신지체 장애우들에게도 '옳고바른마음인지교육'을 10년 동안 무료로 진행하여 이들이 감정조절과 행동조절이 가능해짐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구 원장은 이외,"'옳고바른마음' 여섯 글자만을 인지시켰을 뿐인데 그들의 폭력성이 사라지고 소통이 무엇인지 알지 못 했던 그들이 소통을 하게 되는 소중한 경험 속에서 ‘옳고바른마음실천 국민포럼’을 진행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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