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김태헌씨, 시조 류성렬씨, 수필 박종갑씨 대상

<제1회 금제문학상 수상자들이 25일 오전 시상식을 마친뒤 하트문양을 그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병창 기자] 올해 첫 선정한 금제문학상의 시부문 대상에 김태헌 씨의 '네 안의 작은 나에게', 시부문 우수상에 박도일 씨의 '봉숭아와 장독이 첫 영예를 차지했다.

시조부문 대상에 류성렬씨의 ‘소나무’, 수필 부문 대상에 박종갑 씨의 ‘섬 사람되기 연습 중'이 뽑혔다.

또한 수필부문 최우수상은 윤호창 씨의 '어느 여선생님의 선물, 우수상은 소 현씨의 '월드컵의 함성과 코로나의 절규 그리고 성찰'이 올랐다.

성탄절인 25일 오전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소재 미주지하상가 지하 엔터테이먼트 미주기획사에서 열린 각 장르별 대상 및 우수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품이 수여됐다.

<금제 김종태서예가가 25일 문학상 시상식을 마친뒤 후일담을 전하고 있다.>

<상세한 기사와 사진은 자매지 '한국서예신문' 2022년 1월 1일자 지령 102호에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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