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자락 후암동 일원에 쌓인 잔설>
<후암동의 한 루프탑에 3,4cm 가량 쌓인 함박눈>
<눈이 멎은뒤 한강건너 먼발치로 바라보이는 여의도 마천루>

[강기영 기자] 18일 오후 5시 20분께 서울 도심 함박눈에 이어 순간 대설이 내려앉았다.

특히 오후들어 갑작스레 하늘에서 내리는 하얀 함박눈은 3~4cm 가량의 잔설로 쌓이며 일순간 동심을 일깨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들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등지에서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눈은 밤사이 소강상태가 됐다가 19일 새벽 다시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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